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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 최근 들어 복싱 또는 MM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홍준영 선수가 시작했던 시기에는 관심이 높지 않았는데 MMA 스포츠를 시작했던 계기가 궁금하다.
만화책 '더 파이팅' 을 보며 복싱을 시작했다.
그러다가 군 제대 후 킥복싱을 다녔는데 우연히 시합에 나가게 되고, 킥복싱 선수로 활동을 하다가 큰시합에 나가고 싶어 MMA로 전향을 했었다.
그냥 하고싶은 대로 하다보니 이렇게 흘러온 것 같다.
l 현재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MMA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?
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? 누가 가장 강한 사람인가?
이런 질문에 답 할 수 있는 원초적인 본능에 가장 가까운 스포츠이기 때문인 것 같다.
l 매 순간 한계에 부딪히는 스포츠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가?
더 잘 하고 싶고,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그 과정이 재미있다.
l 홍준영 선수의 다음 스텝은 무엇인가?
다음 스텝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, 격투기 선수를 그만 두었을 때 어떤 일을 할지는 모르겠다.
지금 계획은 시합을 하기 싫어질 때까지 선수생활을 계속 할 생각이다.
NO MORE LIMITS